영화관에서 화재경보기 오작동…“안내 부족, 혼란”
입력 2024.03.01 (19:19)
수정 2024.03.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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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대형 영화관에서 화재경보기가 15분 가량 오작동해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영화관측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화재 경보기가 울린 것으로 파악됐다며 당시 극장에 있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비상벨이 계속 울리는 상황에서 정확한 원인에 대한 설명이나 대피 여부 등을 제대로 안내받지 못했다며 영화관측의 대응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영화관측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화재 경보기가 울린 것으로 파악됐다며 당시 극장에 있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비상벨이 계속 울리는 상황에서 정확한 원인에 대한 설명이나 대피 여부 등을 제대로 안내받지 못했다며 영화관측의 대응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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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관에서 화재경보기 오작동…“안내 부족,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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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1 19:19:30
- 수정2024-03-01 19:29:55
오늘 오후 1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대형 영화관에서 화재경보기가 15분 가량 오작동해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영화관측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화재 경보기가 울린 것으로 파악됐다며 당시 극장에 있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비상벨이 계속 울리는 상황에서 정확한 원인에 대한 설명이나 대피 여부 등을 제대로 안내받지 못했다며 영화관측의 대응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영화관측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화재 경보기가 울린 것으로 파악됐다며 당시 극장에 있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비상벨이 계속 울리는 상황에서 정확한 원인에 대한 설명이나 대피 여부 등을 제대로 안내받지 못했다며 영화관측의 대응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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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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