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선 전복’ 실종자 2명 이틀째 수색 중

입력 2024.03.02 (12:09) 수정 2024.03.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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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현장에서 대대적 수색 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제주 해경은 밤 사이 경비함정 5척을 투입해 집중 수색했지만 눈이 내려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경은 오늘 새벽부터는 5,000톤급 경비함정 등 선박 12척과 항공기 6대를 투입했고, 선내 수중 수색에도 나섰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7시 반쯤, 마라도 서쪽 20km 해상에서 33톤급 갈치잡이 어선이 전복돼 선원 한 명이 숨졌고 선장과 선원 등 2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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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어선 전복’ 실종자 2명 이틀째 수색 중
    • 입력 2024-03-02 12:09:20
    • 수정2024-03-02 1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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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현장에서 대대적 수색 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제주 해경은 밤 사이 경비함정 5척을 투입해 집중 수색했지만 눈이 내려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경은 오늘 새벽부터는 5,000톤급 경비함정 등 선박 12척과 항공기 6대를 투입했고, 선내 수중 수색에도 나섰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7시 반쯤, 마라도 서쪽 20km 해상에서 33톤급 갈치잡이 어선이 전복돼 선원 한 명이 숨졌고 선장과 선원 등 2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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