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로 세차장 입구 막은 20대…경찰 ‘마약 혐의’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4.03.02 (15:50) 수정 2024.03.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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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여하고 운전하다 주유소 입구에 차를 세워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마약을 투여한 상태로 운전하다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의 주유소 세차장 입구에 차량을 세워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에서 나오지 않는 A 씨와 대치하다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를 해 양성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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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2 15:50:50
    • 수정2024-03-02 15:51:31
    사회
마약을 투여하고 운전하다 주유소 입구에 차를 세워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마약을 투여한 상태로 운전하다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의 주유소 세차장 입구에 차량을 세워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에서 나오지 않는 A 씨와 대치하다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를 해 양성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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