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 잠긴 차량에서 현금 2,500만 원 훔친 40대 남성 구속

입력 2024.03.03 (10:08) 수정 2024.03.03 (1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상대로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40대 중반 A씨가 절도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새벽 시간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절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총 11차례에 걸쳐 2천5백만 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훔친 돈을 사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를 이어간 뒤 A 씨를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 안 잠긴 차량에서 현금 2,500만 원 훔친 40대 남성 구속
    • 입력 2024-03-03 10:08:43
    • 수정2024-03-03 10:12:01
    사회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상대로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40대 중반 A씨가 절도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새벽 시간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절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총 11차례에 걸쳐 2천5백만 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훔친 돈을 사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를 이어간 뒤 A 씨를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