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짓 변신 에디, 삼성화재 봄배구로 하드캐리

입력 2024.03.03 (21:38) 수정 2024.03.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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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선 삼성화재가 아시아쿼터 에디의 25득점 활약 덕분에 OK금융그룹을 꺾고 봄배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삼성화재가 세트 스코어 2대 1로 앞선 4세트, 에디가 몸을 날리는 디그로 가까스로 공을 살려냅니다.

이어 요스바니의 영리한 밀어넣기 공격이 성공하며 기세가 살아납니다.

["이걸 보면요, 정박자가 아니라 엇박자가 성공률이 높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결정적인 순간 투지가 불타오른 삼성화재는 요스바니의 3연속 서브에이스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몽골 출신의 아시아쿼터 에디가 25득점으로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한국전력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선 삼성화재는 3위 OK금융그룹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혀 봄배구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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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3 21:38:23
    • 수정2024-03-03 21: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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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선 삼성화재가 아시아쿼터 에디의 25득점 활약 덕분에 OK금융그룹을 꺾고 봄배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삼성화재가 세트 스코어 2대 1로 앞선 4세트, 에디가 몸을 날리는 디그로 가까스로 공을 살려냅니다.

이어 요스바니의 영리한 밀어넣기 공격이 성공하며 기세가 살아납니다.

["이걸 보면요, 정박자가 아니라 엇박자가 성공률이 높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결정적인 순간 투지가 불타오른 삼성화재는 요스바니의 3연속 서브에이스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몽골 출신의 아시아쿼터 에디가 25득점으로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한국전력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선 삼성화재는 3위 OK금융그룹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혀 봄배구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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