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야산에서 불…“쓰레기 태우다가”
입력 2024.03.04 (06:09)
수정 2024.03.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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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민이 야산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로 이어진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수원시에서도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도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야산을 타고 올라가고,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충북 청주시 낭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씨가 산으로 번진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청 관계자/음성변조 : "민가 그분이 쓰레기를 태운 것 같아요. 그래서 발화된 거로..."]
야산 바로 아래에 민가가 있어 하마터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던 상황.
산림청이 진화 인력 116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1시간 1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으면서, 다행히 대형 산불이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산림청 관계자/음성변조 : "어제 (인근)제천에 대설주의보가 내렸었어요. 많이 건조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산림청은 산에서 쓰레기를 태운 50대 남성을 지자체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건물 창문 사이로 불길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6층짜리 상가 5층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관계자/음성변조 : "(불난 곳이) 일반 사무실로 일단 알고는 있는데. 연기랑 불꽃이 보인다 그렇게 신고가 들어왔어요."]
이 불로 건물 3층에 있던 4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도윤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화면제공:시청자 이다혜 김인호 진경은
어제 저녁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민이 야산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로 이어진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수원시에서도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도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야산을 타고 올라가고,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충북 청주시 낭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씨가 산으로 번진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청 관계자/음성변조 : "민가 그분이 쓰레기를 태운 것 같아요. 그래서 발화된 거로..."]
야산 바로 아래에 민가가 있어 하마터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던 상황.
산림청이 진화 인력 116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1시간 1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으면서, 다행히 대형 산불이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산림청 관계자/음성변조 : "어제 (인근)제천에 대설주의보가 내렸었어요. 많이 건조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산림청은 산에서 쓰레기를 태운 50대 남성을 지자체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건물 창문 사이로 불길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6층짜리 상가 5층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관계자/음성변조 : "(불난 곳이) 일반 사무실로 일단 알고는 있는데. 연기랑 불꽃이 보인다 그렇게 신고가 들어왔어요."]
이 불로 건물 3층에 있던 4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도윤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화면제공:시청자 이다혜 김인호 진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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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 야산에서 불…“쓰레기 태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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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4 06:09:47
- 수정2024-03-04 10:09:50
[앵커]
어제 저녁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민이 야산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로 이어진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수원시에서도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도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야산을 타고 올라가고,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충북 청주시 낭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씨가 산으로 번진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청 관계자/음성변조 : "민가 그분이 쓰레기를 태운 것 같아요. 그래서 발화된 거로..."]
야산 바로 아래에 민가가 있어 하마터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던 상황.
산림청이 진화 인력 116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1시간 1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으면서, 다행히 대형 산불이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산림청 관계자/음성변조 : "어제 (인근)제천에 대설주의보가 내렸었어요. 많이 건조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산림청은 산에서 쓰레기를 태운 50대 남성을 지자체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건물 창문 사이로 불길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6층짜리 상가 5층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관계자/음성변조 : "(불난 곳이) 일반 사무실로 일단 알고는 있는데. 연기랑 불꽃이 보인다 그렇게 신고가 들어왔어요."]
이 불로 건물 3층에 있던 4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도윤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화면제공:시청자 이다혜 김인호 진경은
어제 저녁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민이 야산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로 이어진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수원시에서도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도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야산을 타고 올라가고,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충북 청주시 낭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씨가 산으로 번진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청 관계자/음성변조 : "민가 그분이 쓰레기를 태운 것 같아요. 그래서 발화된 거로..."]
야산 바로 아래에 민가가 있어 하마터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던 상황.
산림청이 진화 인력 116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1시간 1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으면서, 다행히 대형 산불이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산림청 관계자/음성변조 : "어제 (인근)제천에 대설주의보가 내렸었어요. 많이 건조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산림청은 산에서 쓰레기를 태운 50대 남성을 지자체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건물 창문 사이로 불길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6층짜리 상가 5층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관계자/음성변조 : "(불난 곳이) 일반 사무실로 일단 알고는 있는데. 연기랑 불꽃이 보인다 그렇게 신고가 들어왔어요."]
이 불로 건물 3층에 있던 4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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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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