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김영주, 국민의힘 입당…임종석 “당 결정 수용” 외

입력 2024.03.04 (12:32) 수정 2024.03.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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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의원이 오늘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치가 개인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에서 공천이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지만 향후 거취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복귀자 오늘부터 법 따라 조치…진로에 문제”

지난달 말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가운데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72%에 이르렀습니다. 오늘부터 현장점검에 나선 정부는, 미복귀자의 경우 개인 진로에 중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의료 공백 메우는 군 병원…민간인 120여 명 진료

전공의 집단 이탈로 생긴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는 전국 열두 곳 군 병원은, 지난 20일부터 최근까지 응급실을 찾은 민간인 환자 123명을 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발목이 절단될 뻔한 50대 남성도 군 병원 전문 의료진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주 52시간제 합헌…‘장시간 노동’ 문제 해결해야”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계약의 자유와 근로의 권리 등이 침해된다며 5년 전에 제기된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가 기각했습니다. 헌재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인 우리 나라의 장시간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한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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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4 12:32:47
    • 수정2024-03-04 12: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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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의원이 오늘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치가 개인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에서 공천이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지만 향후 거취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복귀자 오늘부터 법 따라 조치…진로에 문제”

지난달 말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가운데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72%에 이르렀습니다. 오늘부터 현장점검에 나선 정부는, 미복귀자의 경우 개인 진로에 중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의료 공백 메우는 군 병원…민간인 120여 명 진료

전공의 집단 이탈로 생긴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는 전국 열두 곳 군 병원은, 지난 20일부터 최근까지 응급실을 찾은 민간인 환자 123명을 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발목이 절단될 뻔한 50대 남성도 군 병원 전문 의료진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주 52시간제 합헌…‘장시간 노동’ 문제 해결해야”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계약의 자유와 근로의 권리 등이 침해된다며 5년 전에 제기된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가 기각했습니다. 헌재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인 우리 나라의 장시간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한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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