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가로수 들이받은 현직 경기도의원 검거

입력 2024.03.04 (13:43) 수정 2024.03.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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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현직 경기도의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현직 경기도의회 의원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3일) 10시 반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차에는 A 씨 혼자 타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다친 사람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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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하다 가로수 들이받은 현직 경기도의원 검거
    • 입력 2024-03-04 13:43:27
    • 수정2024-03-04 13:44:50
    사회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현직 경기도의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현직 경기도의회 의원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3일) 10시 반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차에는 A 씨 혼자 타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다친 사람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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