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섬 1주치병원’ 확대…9곳→18곳으로

입력 2024.03.04 (16:15) 수정 2024.03.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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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섬 주민의 의료서비스 불편을 줄이기 위해 ‘1섬 1주치병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인천시는 오늘(4일) 시청에서 한림병원과 뉴성민병원, 현대유비스병원, 인천기독병원 등 4개 종합병원과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9개 섬에서 6개 종합병원이 주치병원 협약을 맺고 진료해왔지만 이번 협약으로 10개 종합병원이 18개 섬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섬 지역 진료는 전문의 2명와 간호사 5명, 행정인력 3명 등 10여 명이 방문해 전문의 검진을 하게 되며 추가 진료나 수술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옹진군이 협력 의료기관을 추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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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1섬 1주치병원’ 확대…9곳→18곳으로
    • 입력 2024-03-04 16:15:42
    • 수정2024-03-04 16:20:06
    사회
인천시가 섬 주민의 의료서비스 불편을 줄이기 위해 ‘1섬 1주치병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인천시는 오늘(4일) 시청에서 한림병원과 뉴성민병원, 현대유비스병원, 인천기독병원 등 4개 종합병원과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9개 섬에서 6개 종합병원이 주치병원 협약을 맺고 진료해왔지만 이번 협약으로 10개 종합병원이 18개 섬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섬 지역 진료는 전문의 2명와 간호사 5명, 행정인력 3명 등 10여 명이 방문해 전문의 검진을 하게 되며 추가 진료나 수술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옹진군이 협력 의료기관을 추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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