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천안 방문…“충남 마음 얻겠다”
입력 2024.03.04 (21:34)
수정 2024.03.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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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을 37일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천안을 찾았습니다.
선거지원 첫 행선지로 천안을 택했다고 말한 한 위원장은 대학과 시장 등을 방문하며 민심을 다졌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총선 지원 첫 행선지로 천안을 찾았습니다.
대학생들과 함께 한 타운홀 미팅에서 한 위원장은 청년정책과 보육, 복지정책 등을 설명하며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양자 TV 토론에 응하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왜 이렇게 저와의 토론에서 도망가려고 하겠습니까? (저는) 일대일 토론하게 되면 이재명 대표가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천안 중앙시장을 찾았고, 선거지원 첫 행선지로 천안을 찾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충남은) 잘할 때는 잘한다고 평가해주시고 못할 때는 가차 없이 비판해 주시는 그런 민심의 바로미터입니다. 저희는 충남의 마음을 얻고 싶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고, 수많은 지지 인파가 몰려 큰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천안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지역구 3곳에서 모두 패배한 지역으로, 한 위원장이 충남에 공을 들이겠다고 공언하면서 여야의 공략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총선을 37일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천안을 찾았습니다.
선거지원 첫 행선지로 천안을 택했다고 말한 한 위원장은 대학과 시장 등을 방문하며 민심을 다졌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총선 지원 첫 행선지로 천안을 찾았습니다.
대학생들과 함께 한 타운홀 미팅에서 한 위원장은 청년정책과 보육, 복지정책 등을 설명하며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양자 TV 토론에 응하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왜 이렇게 저와의 토론에서 도망가려고 하겠습니까? (저는) 일대일 토론하게 되면 이재명 대표가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천안 중앙시장을 찾았고, 선거지원 첫 행선지로 천안을 찾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충남은) 잘할 때는 잘한다고 평가해주시고 못할 때는 가차 없이 비판해 주시는 그런 민심의 바로미터입니다. 저희는 충남의 마음을 얻고 싶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고, 수많은 지지 인파가 몰려 큰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천안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지역구 3곳에서 모두 패배한 지역으로, 한 위원장이 충남에 공을 들이겠다고 공언하면서 여야의 공략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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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천안 방문…“충남 마음 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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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4 21:34:22
- 수정2024-03-04 22:30:20
[앵커]
총선을 37일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천안을 찾았습니다.
선거지원 첫 행선지로 천안을 택했다고 말한 한 위원장은 대학과 시장 등을 방문하며 민심을 다졌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총선 지원 첫 행선지로 천안을 찾았습니다.
대학생들과 함께 한 타운홀 미팅에서 한 위원장은 청년정책과 보육, 복지정책 등을 설명하며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양자 TV 토론에 응하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왜 이렇게 저와의 토론에서 도망가려고 하겠습니까? (저는) 일대일 토론하게 되면 이재명 대표가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천안 중앙시장을 찾았고, 선거지원 첫 행선지로 천안을 찾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충남은) 잘할 때는 잘한다고 평가해주시고 못할 때는 가차 없이 비판해 주시는 그런 민심의 바로미터입니다. 저희는 충남의 마음을 얻고 싶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고, 수많은 지지 인파가 몰려 큰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천안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지역구 3곳에서 모두 패배한 지역으로, 한 위원장이 충남에 공을 들이겠다고 공언하면서 여야의 공략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총선을 37일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천안을 찾았습니다.
선거지원 첫 행선지로 천안을 택했다고 말한 한 위원장은 대학과 시장 등을 방문하며 민심을 다졌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총선 지원 첫 행선지로 천안을 찾았습니다.
대학생들과 함께 한 타운홀 미팅에서 한 위원장은 청년정책과 보육, 복지정책 등을 설명하며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양자 TV 토론에 응하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왜 이렇게 저와의 토론에서 도망가려고 하겠습니까? (저는) 일대일 토론하게 되면 이재명 대표가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천안 중앙시장을 찾았고, 선거지원 첫 행선지로 천안을 찾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충남은) 잘할 때는 잘한다고 평가해주시고 못할 때는 가차 없이 비판해 주시는 그런 민심의 바로미터입니다. 저희는 충남의 마음을 얻고 싶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고, 수많은 지지 인파가 몰려 큰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천안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지역구 3곳에서 모두 패배한 지역으로, 한 위원장이 충남에 공을 들이겠다고 공언하면서 여야의 공략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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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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