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버드나무 벌목 책임져야”…전주시 “홍수 예방 차원”
입력 2024.03.04 (21:55)
수정 2024.03.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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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 등은 오늘(4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주천과 삼천에서 잇단 버드나무 벌목을 규탄했습니다.
전주시가 관련 조례를 어기고 아무런 협의 없이 버드나무를 잘라낸 만큼,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국토교통부 하천 관리 지침에 따라 홍수 예방 등 안전 관리를 위해 벌목한 거라는 입장을 냈으며, 환경단체는 관련 계획에 버드나무가 홍수를 일으킨다는 내용이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관련 조례를 어기고 아무런 협의 없이 버드나무를 잘라낸 만큼,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국토교통부 하천 관리 지침에 따라 홍수 예방 등 안전 관리를 위해 벌목한 거라는 입장을 냈으며, 환경단체는 관련 계획에 버드나무가 홍수를 일으킨다는 내용이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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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 버드나무 벌목 책임져야”…전주시 “홍수 예방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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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4 21:55:43
- 수정2024-03-04 21:56:38
전북환경운동연합 등은 오늘(4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주천과 삼천에서 잇단 버드나무 벌목을 규탄했습니다.
전주시가 관련 조례를 어기고 아무런 협의 없이 버드나무를 잘라낸 만큼,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국토교통부 하천 관리 지침에 따라 홍수 예방 등 안전 관리를 위해 벌목한 거라는 입장을 냈으며, 환경단체는 관련 계획에 버드나무가 홍수를 일으킨다는 내용이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관련 조례를 어기고 아무런 협의 없이 버드나무를 잘라낸 만큼,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국토교통부 하천 관리 지침에 따라 홍수 예방 등 안전 관리를 위해 벌목한 거라는 입장을 냈으며, 환경단체는 관련 계획에 버드나무가 홍수를 일으킨다는 내용이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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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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