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 고의 사고로 돈 뜯은 일당 송치
입력 2024.03.04 (22:17)
수정 2024.03.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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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북경찰서는 음주운전 차량을 뒤따라가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돈을 뜯어낸 혐의로 20대 A 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두달여 동안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17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중인 승용차만 골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6천4백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주식과 코인 등에 투자했다 실패해 빚이 늘어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두달여 동안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17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중인 승용차만 골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6천4백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주식과 코인 등에 투자했다 실패해 빚이 늘어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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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차량 고의 사고로 돈 뜯은 일당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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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4 22:17:16
- 수정2024-03-04 22:30:26
천안 서북경찰서는 음주운전 차량을 뒤따라가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돈을 뜯어낸 혐의로 20대 A 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두달여 동안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17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중인 승용차만 골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6천4백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주식과 코인 등에 투자했다 실패해 빚이 늘어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두달여 동안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17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중인 승용차만 골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6천4백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주식과 코인 등에 투자했다 실패해 빚이 늘어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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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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