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징계 착수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요일 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징계 착수

예고대로 정부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7,854명.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해 면허 정지 절차에 착수한 겁니다.

전공의들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동안 전공의 공백을 메워왔던 전임의들마저 잇따라 계약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번주가 진료 공백의 최대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의료 현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공천 전쟁

총선 1라운드, 여야의 공천 전쟁이 막바지로 접어들었습니다.

민주당 4선 김영주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반면, 친문 핵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임 전 실장의 합류를 기다리던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는 더 망설일 수 없다며 광주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치권 소식 취재기자와 자세히 분석합니다.

무법천지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지난 주말 중남미 아이티에서 갱단이 교도소를 습격해 3천 명이 탈옥하고 1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총리가 퇴진을 거부하면서 반정부시위가 거세지는 틈을 타 폭력조직들이 각종 범죄를 일삼고 있는 겁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는 어쩌다 무법천지가 됐는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