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는데 진화에 16시간이나 걸렸다고요, 왜 그렇게 오래 걸린 겁니까?
[답변]
원래 재활용 시설에는 불에 잘 타는 폐기물들이 겹겹이 쌓여 있어서 진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요.
이번엔 특히 시설 천장이 낮아 포클레인 등 장비 진입이 어려워 더 오래 걸렸습니다.
불이 난 곳은 경북 칠곡의 한 폐기물 재활용공장입니다.
새벽 3시쯤 난 불은 3시간 만에 큰불이 잡혔지만, 잔불 진화까지 13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켜켜이 쌓인 폐기물 이십 톤을 일일이 들춰가며 불씨를 잡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 불로 창고 한 동 400여 제곱미터와 폐기물, 기계설비 등이 모두 타 재산 피해가 3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전 11시쯤 서울 여의도의 11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옥상에 설치된 근로자 휴게실용 임시 건물을 태우고 20분 만에 큰불이 잡히면서 다른 피해는 면했습니다.
비어 있던 휴게실 싱크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새벽 0시쯤엔 경기도 수원의 6층짜리 상가 건물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층 사무실 일부와 컴퓨터 등 집기 등을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는데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는데 진화에 16시간이나 걸렸다고요, 왜 그렇게 오래 걸린 겁니까?
[답변]
원래 재활용 시설에는 불에 잘 타는 폐기물들이 겹겹이 쌓여 있어서 진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요.
이번엔 특히 시설 천장이 낮아 포클레인 등 장비 진입이 어려워 더 오래 걸렸습니다.
불이 난 곳은 경북 칠곡의 한 폐기물 재활용공장입니다.
새벽 3시쯤 난 불은 3시간 만에 큰불이 잡혔지만, 잔불 진화까지 13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켜켜이 쌓인 폐기물 이십 톤을 일일이 들춰가며 불씨를 잡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 불로 창고 한 동 400여 제곱미터와 폐기물, 기계설비 등이 모두 타 재산 피해가 3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전 11시쯤 서울 여의도의 11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옥상에 설치된 근로자 휴게실용 임시 건물을 태우고 20분 만에 큰불이 잡히면서 다른 피해는 면했습니다.
비어 있던 휴게실 싱크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새벽 0시쯤엔 경기도 수원의 6층짜리 상가 건물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층 사무실 일부와 컴퓨터 등 집기 등을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는데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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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4-03-04 23:34:22
- 수정2024-03-04 23:59:09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는데 진화에 16시간이나 걸렸다고요, 왜 그렇게 오래 걸린 겁니까?
[답변]
원래 재활용 시설에는 불에 잘 타는 폐기물들이 겹겹이 쌓여 있어서 진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요.
이번엔 특히 시설 천장이 낮아 포클레인 등 장비 진입이 어려워 더 오래 걸렸습니다.
불이 난 곳은 경북 칠곡의 한 폐기물 재활용공장입니다.
새벽 3시쯤 난 불은 3시간 만에 큰불이 잡혔지만, 잔불 진화까지 13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켜켜이 쌓인 폐기물 이십 톤을 일일이 들춰가며 불씨를 잡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 불로 창고 한 동 400여 제곱미터와 폐기물, 기계설비 등이 모두 타 재산 피해가 3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전 11시쯤 서울 여의도의 11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옥상에 설치된 근로자 휴게실용 임시 건물을 태우고 20분 만에 큰불이 잡히면서 다른 피해는 면했습니다.
비어 있던 휴게실 싱크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새벽 0시쯤엔 경기도 수원의 6층짜리 상가 건물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층 사무실 일부와 컴퓨터 등 집기 등을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는데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는데 진화에 16시간이나 걸렸다고요, 왜 그렇게 오래 걸린 겁니까?
[답변]
원래 재활용 시설에는 불에 잘 타는 폐기물들이 겹겹이 쌓여 있어서 진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요.
이번엔 특히 시설 천장이 낮아 포클레인 등 장비 진입이 어려워 더 오래 걸렸습니다.
불이 난 곳은 경북 칠곡의 한 폐기물 재활용공장입니다.
새벽 3시쯤 난 불은 3시간 만에 큰불이 잡혔지만, 잔불 진화까지 13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켜켜이 쌓인 폐기물 이십 톤을 일일이 들춰가며 불씨를 잡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 불로 창고 한 동 400여 제곱미터와 폐기물, 기계설비 등이 모두 타 재산 피해가 3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전 11시쯤 서울 여의도의 11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옥상에 설치된 근로자 휴게실용 임시 건물을 태우고 20분 만에 큰불이 잡히면서 다른 피해는 면했습니다.
비어 있던 휴게실 싱크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새벽 0시쯤엔 경기도 수원의 6층짜리 상가 건물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층 사무실 일부와 컴퓨터 등 집기 등을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는데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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