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살 이상 운전자입니다.
서울시는 소지 중인 면허증을 주민센터에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 2만 9천여 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정부24 누리집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 혹은 신분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전국 버스와 택시 등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충전금액 소진 시 충전해 재사용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어르신 운전자가 전체 운전자 대비 약 1.7배 정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살 이상 운전자입니다.
서울시는 소지 중인 면허증을 주민센터에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 2만 9천여 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정부24 누리집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 혹은 신분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전국 버스와 택시 등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충전금액 소진 시 충전해 재사용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어르신 운전자가 전체 운전자 대비 약 1.7배 정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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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70살 이상’ 면허 반납시 10만 원 교통카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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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5 06:00:05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살 이상 운전자입니다.
서울시는 소지 중인 면허증을 주민센터에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 2만 9천여 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정부24 누리집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 혹은 신분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전국 버스와 택시 등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충전금액 소진 시 충전해 재사용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어르신 운전자가 전체 운전자 대비 약 1.7배 정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살 이상 운전자입니다.
서울시는 소지 중인 면허증을 주민센터에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 2만 9천여 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정부24 누리집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 혹은 신분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전국 버스와 택시 등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충전금액 소진 시 충전해 재사용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어르신 운전자가 전체 운전자 대비 약 1.7배 정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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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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