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양규 장군’ 지승현, KBS 다큐멘터리 내레이터 변신

KBS 2TV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선 '양규 장군' 역의 배우 '지승현' 씨의 활약도 대단했는데요, 지승현 씨가 이번엔 KBS 다큐멘터리와 함께했습니다.

소식 확인하시죠.

["잘 싸우라는 말씀 한마디만 내려주시옵소서."]

이 중저음의 믿음직한 목소리를, 다큐멘터리 제작진도 알아본 걸까요.

배우 지승현 씨가 KBS 대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빙하'의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

'빙하'는 전 세계를 돌며 빙하가 품은 생명의 탄생과 진화를 취재한 작품으로,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데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주제의 다큐멘터리에, 호소력 짙은 지승현 씨 목소리가 어우러져 시너지를 높일 거란 기댑니다.

지승현 씨는 이번을 계기로 빙하가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작품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란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