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동 안 돼”…한글단체 부산 강서구 규탄
입력 2024.03.05 (07:49)
수정 2024.03.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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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개 한글 단체로 구성된 '에코델타동취소운동본부'는 성명을 내고, 오는 8일부터 전국 최초 외래어 법정동인 '에코델타동' 추진 취소를 요구하는 시민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에코델타동' 도입은 공공용어는 민원인이 알기 쉬운 우리말로 해야 한다는 국어 정책에 반하는 것이라며, 동명 추진을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부산 강서구는 지난달 27일 에코델타동 법정동 설치를 위한 실태조사서와 기본계획서를 부산시에 제출했습니다.
또 '에코델타동' 도입은 공공용어는 민원인이 알기 쉬운 우리말로 해야 한다는 국어 정책에 반하는 것이라며, 동명 추진을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부산 강서구는 지난달 27일 에코델타동 법정동 설치를 위한 실태조사서와 기본계획서를 부산시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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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델타동 안 돼”…한글단체 부산 강서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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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5 07:49:22
- 수정2024-03-05 09:26:39

75개 한글 단체로 구성된 '에코델타동취소운동본부'는 성명을 내고, 오는 8일부터 전국 최초 외래어 법정동인 '에코델타동' 추진 취소를 요구하는 시민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에코델타동' 도입은 공공용어는 민원인이 알기 쉬운 우리말로 해야 한다는 국어 정책에 반하는 것이라며, 동명 추진을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부산 강서구는 지난달 27일 에코델타동 법정동 설치를 위한 실태조사서와 기본계획서를 부산시에 제출했습니다.
또 '에코델타동' 도입은 공공용어는 민원인이 알기 쉬운 우리말로 해야 한다는 국어 정책에 반하는 것이라며, 동명 추진을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부산 강서구는 지난달 27일 에코델타동 법정동 설치를 위한 실태조사서와 기본계획서를 부산시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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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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