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5일) 새벽 0시 10분쯤 전남 영광군 법성면 월성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 40분여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일부와 인근에 쌓여있던 원형 볏짚 100여 개가 불에 타 소방 당국 추산 3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주택에 살고 있던 60대 A 씨 등 일가족 4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젯밤 근처에서 쓰레기를 소각했다'는 A 씨의 말을 바탕으로 불씨가 바람에 날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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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태운 불씨 날려…원형 볏짚 100여 개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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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5 09:07:38

오늘(5일) 새벽 0시 10분쯤 전남 영광군 법성면 월성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 40분여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일부와 인근에 쌓여있던 원형 볏짚 100여 개가 불에 타 소방 당국 추산 3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주택에 살고 있던 60대 A 씨 등 일가족 4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젯밤 근처에서 쓰레기를 소각했다'는 A 씨의 말을 바탕으로 불씨가 바람에 날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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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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