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찰 소장 불교 서적 2건 ‘보물’ 지정

입력 2024.03.05 (09:55) 수정 2024.03.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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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재위원회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신청한 불교 서적 2건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부산 강서구 수능엄사가 소장한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은 우리나라 대표 불경인 금강반야경을 쉽게 풀어쓴 것으로 1373년 고려 공민왕 22년에 판각됐습니다.

사상구 선광사가 소장중인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은 1474년 조선 성종 5년에 판각한 것으로 조선 성종대 역사와 인쇄문화 등을 엿볼 수 있어 자료적 가치가 높습니다.

이로써 부산시 소재 보물은 60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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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사찰 소장 불교 서적 2건 ‘보물’ 지정
    • 입력 2024-03-05 09:55:28
    • 수정2024-03-05 1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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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재위원회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신청한 불교 서적 2건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부산 강서구 수능엄사가 소장한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은 우리나라 대표 불경인 금강반야경을 쉽게 풀어쓴 것으로 1373년 고려 공민왕 22년에 판각됐습니다.

사상구 선광사가 소장중인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은 1474년 조선 성종 5년에 판각한 것으로 조선 성종대 역사와 인쇄문화 등을 엿볼 수 있어 자료적 가치가 높습니다.

이로써 부산시 소재 보물은 60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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