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미연합훈련에 ‘전쟁 연습’ 반발

입력 2024.03.05 (10:13) 수정 2024.03.05 (1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어제 시작한 한미의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에 대해 '전쟁 연습'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북한 국방성은 오늘 노동신문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과 대한민국이 정전 지역의 정세에 예측 불가능성을 증폭시키는 도발적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릇된 선택이 가져올 안보 불안을 심각한 수준에서 체감하는 것으로써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한미연합훈련에 ‘전쟁 연습’ 반발
    • 입력 2024-03-05 10:13:33
    • 수정2024-03-05 10:15:50
    아침뉴스타임
북한이 어제 시작한 한미의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에 대해 '전쟁 연습'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북한 국방성은 오늘 노동신문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과 대한민국이 정전 지역의 정세에 예측 불가능성을 증폭시키는 도발적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릇된 선택이 가져올 안보 불안을 심각한 수준에서 체감하는 것으로써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