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중소기업에 ‘중대재해 예방 바우처’ 지원

입력 2024.03.05 (11:06) 수정 2024.03.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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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가운데,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바우처’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차 모집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바우처를 지원받을 기업 82곳을 선정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중진공은 중대재해법 대응이 어려운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장비 구입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내년 2월 말까지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 곳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2차 모집 공고는 이달 중순쯤 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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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세 중소기업에 ‘중대재해 예방 바우처’ 지원
    • 입력 2024-03-05 11:06:31
    • 수정2024-03-05 11:19:21
    경제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가운데,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바우처’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차 모집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바우처를 지원받을 기업 82곳을 선정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중진공은 중대재해법 대응이 어려운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장비 구입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내년 2월 말까지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 곳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2차 모집 공고는 이달 중순쯤 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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