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 영국 웨스트엔드서 초연

입력 2024.03.05 (14:27) 수정 2024.03.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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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오는 6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 오릅니다.

뮤지컬 제작사 라이브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마리 퀴리’ 영어판을 영국 런던 채링 크로스시어터에서 초연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작품을 만든 강병원 프로듀서가 현지 프로덕션의 리드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영국 제작진과 배우들로 팀을 꾸렸습니다.

국내 뮤지컬이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현지 스태프·배우와 영어로 장기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국 웨스트엔드는 미국 브로드웨이와 함께 연극·뮤지컬의 본고장으로 꼽힙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라듐을 발견하고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았던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8년 시범 공연을 거쳐 2020년 초·재연을 올렸고, 지난달 세 번째 시즌이 폐막해 지금은 지역 공연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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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5 14:27:28
    • 수정2024-03-05 14:29:33
    문화
우리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오는 6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 오릅니다.

뮤지컬 제작사 라이브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마리 퀴리’ 영어판을 영국 런던 채링 크로스시어터에서 초연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작품을 만든 강병원 프로듀서가 현지 프로덕션의 리드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영국 제작진과 배우들로 팀을 꾸렸습니다.

국내 뮤지컬이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현지 스태프·배우와 영어로 장기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국 웨스트엔드는 미국 브로드웨이와 함께 연극·뮤지컬의 본고장으로 꼽힙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라듐을 발견하고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았던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8년 시범 공연을 거쳐 2020년 초·재연을 올렸고, 지난달 세 번째 시즌이 폐막해 지금은 지역 공연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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