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의료인 미복귀시 법 절차 따라 진행”
입력 2024.03.05 (16:46)
수정 2024.03.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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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의료인 집단 행동에 대해 원칙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5일) 충남 홍성군 대전지검 홍성지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의료인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불가피하게 의료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의료 공백이 있지만, 각 의료기관에서 공백을 메우고 더 열심히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의료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의료인들이 있어야 할 곳은,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응급실과 진료실·수술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의료인 여러분들이 많이 고민하시겠지만, 환자 곁을 지키면서 관련 주장을 하신다면 더 진정성 있고 국민들과 국가도 귀를 기울이고 경청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직 검사들의 잇따른 총선 출마 문제에 대해서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은 검찰이 존재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총장은 “검사가 현직에 있으면서 정치 활동을 하거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거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언행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검찰총장인 저나 검찰 구성원 누구나, 전 국민이 용납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홍성지청 방문 전 충남도청에서 공직자 대상 청렴 특강을 했습니다. 홍성지청에서 직원들을 격려한 뒤 서산지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총장은 오늘(5일) 충남 홍성군 대전지검 홍성지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의료인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불가피하게 의료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의료 공백이 있지만, 각 의료기관에서 공백을 메우고 더 열심히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의료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의료인들이 있어야 할 곳은,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응급실과 진료실·수술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의료인 여러분들이 많이 고민하시겠지만, 환자 곁을 지키면서 관련 주장을 하신다면 더 진정성 있고 국민들과 국가도 귀를 기울이고 경청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직 검사들의 잇따른 총선 출마 문제에 대해서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은 검찰이 존재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총장은 “검사가 현직에 있으면서 정치 활동을 하거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거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언행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검찰총장인 저나 검찰 구성원 누구나, 전 국민이 용납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홍성지청 방문 전 충남도청에서 공직자 대상 청렴 특강을 했습니다. 홍성지청에서 직원들을 격려한 뒤 서산지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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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석 “의료인 미복귀시 법 절차 따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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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5 16:46:37
- 수정2024-03-05 16:47:33

이원석 검찰총장이 의료인 집단 행동에 대해 원칙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5일) 충남 홍성군 대전지검 홍성지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의료인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불가피하게 의료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의료 공백이 있지만, 각 의료기관에서 공백을 메우고 더 열심히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의료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의료인들이 있어야 할 곳은,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응급실과 진료실·수술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의료인 여러분들이 많이 고민하시겠지만, 환자 곁을 지키면서 관련 주장을 하신다면 더 진정성 있고 국민들과 국가도 귀를 기울이고 경청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직 검사들의 잇따른 총선 출마 문제에 대해서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은 검찰이 존재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총장은 “검사가 현직에 있으면서 정치 활동을 하거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거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언행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검찰총장인 저나 검찰 구성원 누구나, 전 국민이 용납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홍성지청 방문 전 충남도청에서 공직자 대상 청렴 특강을 했습니다. 홍성지청에서 직원들을 격려한 뒤 서산지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총장은 오늘(5일) 충남 홍성군 대전지검 홍성지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의료인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불가피하게 의료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의료 공백이 있지만, 각 의료기관에서 공백을 메우고 더 열심히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의료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의료인들이 있어야 할 곳은,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응급실과 진료실·수술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의료인 여러분들이 많이 고민하시겠지만, 환자 곁을 지키면서 관련 주장을 하신다면 더 진정성 있고 국민들과 국가도 귀를 기울이고 경청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직 검사들의 잇따른 총선 출마 문제에 대해서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은 검찰이 존재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총장은 “검사가 현직에 있으면서 정치 활동을 하거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거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언행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검찰총장인 저나 검찰 구성원 누구나, 전 국민이 용납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홍성지청 방문 전 충남도청에서 공직자 대상 청렴 특강을 했습니다. 홍성지청에서 직원들을 격려한 뒤 서산지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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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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