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 소동’ 국힘 공천 탈락자 내일 구속영장심사

입력 2024.03.05 (17:13) 수정 2024.03.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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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탈락에 반발해 이틀 연속 분신 소동을 벌인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립니다.

서울 남부지법 정원 부장판사(형사1단독)는 내일(6일) 오전 10시 반 장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 오후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장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그제 낮 2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몸에 뿌리고 몸에 불을 붙이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장 씨는 지난 2일에도 당사 앞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이 소화기로 즉시 진화해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씨는 서울 노원갑 공천을 신청했지만, 경선 명단과 우선 공천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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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신 소동’ 국힘 공천 탈락자 내일 구속영장심사
    • 입력 2024-03-05 17:13:43
    • 수정2024-03-05 17:13:57
    사회
공천 탈락에 반발해 이틀 연속 분신 소동을 벌인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립니다.

서울 남부지법 정원 부장판사(형사1단독)는 내일(6일) 오전 10시 반 장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 오후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장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그제 낮 2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몸에 뿌리고 몸에 불을 붙이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장 씨는 지난 2일에도 당사 앞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이 소화기로 즉시 진화해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씨는 서울 노원갑 공천을 신청했지만, 경선 명단과 우선 공천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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