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수립 보고 외

강원도는 오늘(5일) 도청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 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강원도가 추진하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정책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계획은 세부 정책 과제 개발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 7월 확정될 계획입니다.

강원도,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료 최대 30만 원 지원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독려 사업이 추진됩니다.

강원도는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무주택 임차인에게 올해 납부한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기존 청년 대상에서 올해는 모든 연령으로 확대됐으며, 대상에 따라 연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횡성·춘천, 환경부 ‘바이오가스화시설’ 선정

환경부의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공모 사업' 대상지로 횡성군과 춘천시가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횡성군 공근면에는 2028년까지 457억 원이 투입돼 '주민 상생형 친환경 에너지 타운'이 조성됩니다.

또, 춘천시 칠전동에는 2029년까지 1,057억 원이 투입돼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을 구축하고 수소를 생산합니다.

‘축제극장 몸짓’, 춘천마임축제 위탁 운영

춘천의 대표적인 소극장인 '축제극장 몸짓'을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가 위탁운영합니다.

'마임축제'는 오늘(5일) 춘천시 효자동 '몸짓' 극장에서 개관식을 연 데 이어, 개관 기념으로 마임프린지 경연과 예술가 21개 팀이 참여하는 공연을 잇따라 마련합니다.

강원도의회 임시회 시작…조례안 심의, 현장 점검

강원도의회가 오늘(5일)부터 12일까지 제326회 임시회를 엽니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안' 등 10여 개 조례안을 심의하고, 교육청 산하 17개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받습니다.

또, 강원개발공사와 강원연구원 등 강원도 출자출연기관과 지방공기업 등 14개 기관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