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공단 노조, 직급 강등 소송 예고

입력 2024.03.05 (21:51) 수정 2024.03.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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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과 환경공단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으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직급체계 조정에 따른 논란이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공공시설관리공단 시설노조는 사측이 직원의 의사와 관계없이 근속연수에 따라 직급을 강등했다며 노동자에게 심각한 불이익이 발생해 법적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22년 통합 출범 전까지 시설공단은 대졸 신입사원을 7급으로 환경공단은 9급으로 채용한 가운데, 시설노조는 직급조정 과정에서 103명이 강등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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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시설공단 노조, 직급 강등 소송 예고
    • 입력 2024-03-05 21:51:17
    • 수정2024-03-05 21:59:26
    뉴스9(대구)
대구시설공단과 환경공단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으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직급체계 조정에 따른 논란이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공공시설관리공단 시설노조는 사측이 직원의 의사와 관계없이 근속연수에 따라 직급을 강등했다며 노동자에게 심각한 불이익이 발생해 법적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22년 통합 출범 전까지 시설공단은 대졸 신입사원을 7급으로 환경공단은 9급으로 채용한 가운데, 시설노조는 직급조정 과정에서 103명이 강등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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