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장관·강 교수 앞으로 백색가루 배달

입력 2005.10.25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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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목동 국제우체국에서 천정배 법무부 장관과 강정구 동국대 교수 앞으로 보내진 노란색 서류봉투에서 정체 불명의 흰색 가루가 나온 것을 우체국 직원 윤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국정원 등은 2시간 여 동안 우체국에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우편물을 수거해 질병관리본부 측에 흰색 가루의 성분 분석을 의뢰했으며 질병관리본부 측은 1차 분석 결과 밀가루와 커피 크림 분말을 섞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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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 장관·강 교수 앞으로 백색가루 배달
    • 입력 2005-10-25 21:16:0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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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목동 국제우체국에서 천정배 법무부 장관과 강정구 동국대 교수 앞으로 보내진 노란색 서류봉투에서 정체 불명의 흰색 가루가 나온 것을 우체국 직원 윤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국정원 등은 2시간 여 동안 우체국에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우편물을 수거해 질병관리본부 측에 흰색 가루의 성분 분석을 의뢰했으며 질병관리본부 측은 1차 분석 결과 밀가루와 커피 크림 분말을 섞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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