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전투기, 흑해 상공서 프랑스 정찰기와 대치

입력 2024.03.06 (02:03) 수정 2024.03.06 (0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흑해 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와 프랑스 정찰기·전투기가 대치했다고 타스 통신이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흑해 상공에서 프랑스 E-3F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1대와 라팔-C 전투기 2대가 러시아 국경을 향해 비행하는 것을 탐지, 방공 부대 소속 수호이(Su)-27 전투기 1대를 긴급 출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Su-27 전투기가 접근하자 프랑스 군용기들은 러시아 국경에서 방향을 바꿔 흑해 상공을 떠났으며, 러시아 국경을 침범하지는 않았다고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 전투기, 흑해 상공서 프랑스 정찰기와 대치
    • 입력 2024-03-06 02:03:08
    • 수정2024-03-06 02:08:36
    국제
흑해 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와 프랑스 정찰기·전투기가 대치했다고 타스 통신이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흑해 상공에서 프랑스 E-3F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1대와 라팔-C 전투기 2대가 러시아 국경을 향해 비행하는 것을 탐지, 방공 부대 소속 수호이(Su)-27 전투기 1대를 긴급 출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Su-27 전투기가 접근하자 프랑스 군용기들은 러시아 국경에서 방향을 바꿔 흑해 상공을 떠났으며, 러시아 국경을 침범하지는 않았다고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