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오늘 거취 발표…‘비례 공천’ 우려 목소리
입력 2024.03.06 (09:39)
수정 2024.03.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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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이 오늘 거취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비례대표 심사와 관련해서도 '밀실 공천' 논란이 불거지면서 민주당 공천 갈등의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전 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해 박빙 승부를 펼쳤던 4선의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
오늘 오전 거취 표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탈당' 선언이 나올 거란 예측이 대부분입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의원/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그런 리더십으로서는 전혀 저는 자질이 없는 저질 리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홍 의원의 이런 행보에도 불구하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잔류 결정 이후 공천 갈등의 큰 가닥은 정리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례후보 공천이 또 다른 갈등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원과 중앙위원 투표로 정해 온 비례 공천을 이번엔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심사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밀실 공천'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건데 지난 총선 때 비례 공천관리위원장을 했던 우상호 의원까지 나서 우려했고, 민주당은 서둘러 수습에 나섰습니다.
[김성환/더불어민주당 전략공관위 비례대표 추천 분과위원장 : "당의 절차, 민주성 이런 건 최대한 지키면서 한다는 취지의 말씀 오늘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만났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비례 연합정당에 조국혁신당이 참여하는 것에 선을 그었지만, 이번 만남 자리에서는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중에 조국혁신당이 함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새진보연합 용혜인 대표가 비례 연합정당의 비례 후보자로 자신을 포함한 3명을 발표하자,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용 의원이 위성정당을 통해 비례대표 재선을 노리고 있다며 세금 도둑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이 오늘 거취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비례대표 심사와 관련해서도 '밀실 공천' 논란이 불거지면서 민주당 공천 갈등의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전 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해 박빙 승부를 펼쳤던 4선의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
오늘 오전 거취 표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탈당' 선언이 나올 거란 예측이 대부분입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의원/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그런 리더십으로서는 전혀 저는 자질이 없는 저질 리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홍 의원의 이런 행보에도 불구하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잔류 결정 이후 공천 갈등의 큰 가닥은 정리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례후보 공천이 또 다른 갈등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원과 중앙위원 투표로 정해 온 비례 공천을 이번엔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심사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밀실 공천'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건데 지난 총선 때 비례 공천관리위원장을 했던 우상호 의원까지 나서 우려했고, 민주당은 서둘러 수습에 나섰습니다.
[김성환/더불어민주당 전략공관위 비례대표 추천 분과위원장 : "당의 절차, 민주성 이런 건 최대한 지키면서 한다는 취지의 말씀 오늘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만났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비례 연합정당에 조국혁신당이 참여하는 것에 선을 그었지만, 이번 만남 자리에서는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중에 조국혁신당이 함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새진보연합 용혜인 대표가 비례 연합정당의 비례 후보자로 자신을 포함한 3명을 발표하자,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용 의원이 위성정당을 통해 비례대표 재선을 노리고 있다며 세금 도둑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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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표, 오늘 거취 발표…‘비례 공천’ 우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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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이 오늘 거취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비례대표 심사와 관련해서도 '밀실 공천' 논란이 불거지면서 민주당 공천 갈등의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전 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해 박빙 승부를 펼쳤던 4선의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
오늘 오전 거취 표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탈당' 선언이 나올 거란 예측이 대부분입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의원/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그런 리더십으로서는 전혀 저는 자질이 없는 저질 리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홍 의원의 이런 행보에도 불구하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잔류 결정 이후 공천 갈등의 큰 가닥은 정리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례후보 공천이 또 다른 갈등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원과 중앙위원 투표로 정해 온 비례 공천을 이번엔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심사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밀실 공천'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건데 지난 총선 때 비례 공천관리위원장을 했던 우상호 의원까지 나서 우려했고, 민주당은 서둘러 수습에 나섰습니다.
[김성환/더불어민주당 전략공관위 비례대표 추천 분과위원장 : "당의 절차, 민주성 이런 건 최대한 지키면서 한다는 취지의 말씀 오늘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만났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비례 연합정당에 조국혁신당이 참여하는 것에 선을 그었지만, 이번 만남 자리에서는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중에 조국혁신당이 함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새진보연합 용혜인 대표가 비례 연합정당의 비례 후보자로 자신을 포함한 3명을 발표하자,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용 의원이 위성정당을 통해 비례대표 재선을 노리고 있다며 세금 도둑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이 오늘 거취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비례대표 심사와 관련해서도 '밀실 공천' 논란이 불거지면서 민주당 공천 갈등의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전 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해 박빙 승부를 펼쳤던 4선의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
오늘 오전 거취 표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탈당' 선언이 나올 거란 예측이 대부분입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의원/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그런 리더십으로서는 전혀 저는 자질이 없는 저질 리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홍 의원의 이런 행보에도 불구하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잔류 결정 이후 공천 갈등의 큰 가닥은 정리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례후보 공천이 또 다른 갈등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원과 중앙위원 투표로 정해 온 비례 공천을 이번엔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심사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밀실 공천'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건데 지난 총선 때 비례 공천관리위원장을 했던 우상호 의원까지 나서 우려했고, 민주당은 서둘러 수습에 나섰습니다.
[김성환/더불어민주당 전략공관위 비례대표 추천 분과위원장 : "당의 절차, 민주성 이런 건 최대한 지키면서 한다는 취지의 말씀 오늘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만났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비례 연합정당에 조국혁신당이 참여하는 것에 선을 그었지만, 이번 만남 자리에서는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중에 조국혁신당이 함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새진보연합 용혜인 대표가 비례 연합정당의 비례 후보자로 자신을 포함한 3명을 발표하자,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용 의원이 위성정당을 통해 비례대표 재선을 노리고 있다며 세금 도둑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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