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물가 3.1%↑…과일값 32년 만에 최대 폭 상승
입력 2024.03.06 (10:16)
수정 2024.03.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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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3.1% 상승하며,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해 1월에 2%대로 내려온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11.4%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 특히 신선과실은 40% 넘게 오르면서 32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작황이 좋지 않은 과일들 위주로 가격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해 1월에 2%대로 내려온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11.4%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 특히 신선과실은 40% 넘게 오르면서 32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작황이 좋지 않은 과일들 위주로 가격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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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물가 3.1%↑…과일값 32년 만에 최대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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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6 10:16:09
- 수정2024-03-06 10:19:45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3.1% 상승하며,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해 1월에 2%대로 내려온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11.4%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 특히 신선과실은 40% 넘게 오르면서 32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작황이 좋지 않은 과일들 위주로 가격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해 1월에 2%대로 내려온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11.4%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 특히 신선과실은 40% 넘게 오르면서 32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작황이 좋지 않은 과일들 위주로 가격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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