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의협 지도부 경찰 소환 조사 시작…수사 확대

경찰이 전공의 사직을 교사했단 혐의로 고발된 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당사자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의협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의료 개혁 통해 정상화…불법 행위 엄중히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 개혁을 통해 비정상적인 의료체계 전반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위가 법치주의 근간을 흔든다며,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도 했습니다.

‘친문 좌장’ 홍영표 탈당…여 “현역 교체율 35%”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의 현역 의원 교체율을 35% 정도로 예상했습니다.

보험사기 적발액 1조 천억 원 넘어 ‘사상 최대’

지난 한 해 동안 적발된 보험사기액 규모가 1년 전보다 346억 원 많은 1조 천억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적발된 사례 가운데 절반가량은 자동차 보험 관련 사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