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시달리다 신상 공개된 김포시 공무원 숨져

입력 2024.03.06 (19:34) 수정 2024.03.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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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성 민원에 시달리고 온라인에 신상정보까지 공개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40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에서 김포시 9급 공무원인 3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보수 업무를 맡은 A씨는 공사로 인해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항의성 민원을 받아왔고, 한 온라인 카페에 이름과 소속 부서 등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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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 시달리다 신상 공개된 김포시 공무원 숨져
    • 입력 2024-03-06 19:34:48
    • 수정2024-03-06 19: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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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성 민원에 시달리고 온라인에 신상정보까지 공개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40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에서 김포시 9급 공무원인 3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보수 업무를 맡은 A씨는 공사로 인해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항의성 민원을 받아왔고, 한 온라인 카페에 이름과 소속 부서 등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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