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국립생태원·전문가, 진양호 자전거도로 현장 조사 외

국내 유일 야생생물 특별보호구역인 진양호에 불법 자전거도로를 개설했다는 KBS 보도에 따라 전문가들이 오늘(6일)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늘(6일) 국립생태원, 대구대학교 정진우 교수팀과 함께 진양호 자전거도로 1단계 구간을 현장 조사했습니다.

조사단은 불법 시설물 철거나, 생태 벽 설치 등의 방안을 논의했고, 진주시는 전문가의 권고안을 전면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동군, ‘십리벚꽃길’ 개화 상황 실시간 제공

하동군이 오늘(6일)부터 군청 홈페이지에서 화개면 일대 '십리벚꽃길'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하동군은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 등 3곳에 사물 인터넷을 활용해 개화 상황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진주 편의점 종업원 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지난해 11월 진주에서 발생한 편의점 여성 종업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피고인 2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최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비정상적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가 고통받고 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사건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9일 열립니다.

국립공원사무소·남해군,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 점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오늘(6일)부터 남해군과 함께 해빙기 낙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급경사지 안전 점검을 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국립공원 탐방로 주변 급경사지 가운데 낙석 우려가 있는 곳의 낙석 방지망 등 시설을 확인하고 위험한 곳은 탐방로를 정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