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복귀전’ 35분 만에 승리한 안세영

무릎 부상에서 한 달 반만에 돌아온 배드민턴의 안세영이 단 35분만에 승리를 차지하며 완벽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프랑스오픈 32강전, 안세영이 네트 앞에서 상대의 키를 넘기는 절묘한 공격을 선보입니다.

이번엔 코트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강한 스매시!

라인 안쪽에 아슬아슬하게 떨어지는 완벽한 공격에 상대도 속수무책이네요.

1세트를 21대 10으로 따낸 안세영, 2세트는 더욱 완벽했습니다.

몸을 날리는 수비까지! 다친 무릎도 이상없어 보이죠?

2세트도 21대 8로 그야말로 상대를 압도한 안세영은 35분 만에 승리를 기록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