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불법적 집단행동”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불법적 집단행동”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하는 의료계의 불법적인 집단행동은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며 엄정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의사협회 간부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시작됐는데요.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도 집단 행동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전초전

4월 총선 사전투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전투표는 본 투표의 '전초전' 성격으로,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입됐는데요.

실제 효과는 미미합니다.

여기에 부정투표 시비도 끊이지 않고, 최근에는 투표용지에 도장이 인쇄된 방식을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안, 살펴봅니다.

과일 쇼크 Fruits Shock

시장엔 '과일 쇼크'란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2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로 올라섰는데, 평균 40% 넘게 폭등한 과일 가격과 불안한 국제유가가 주범이었습니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600억원을 투입하고 수입 과일 직수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비상이 걸린 장바구니 물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