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4개 의대 전체 정원 약 2배 증원 신청

입력 2024.03.06 (23:50) 수정 2024.03.07 (0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내 4개 의과대학이 정부에 요청한 전체 정원 증원 규모가 지금의 두 배 정도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대학의 정원 요청 인원은 450명에서 480명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이들 대학의 현재 정원보다 200명 정도 더 많은 것입니다.

의대별 최대 정원 신청 규모는 강원대가 현재 49명에서 140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가톨릭관동대와 한림대, 연세대도 적게는 20명에서 많게는 50명까지 증원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강원대를 제외한 다른 3개 대학은 내부 구성원의 반발을 우려해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도 내 4개 의대 전체 정원 약 2배 증원 신청
    • 입력 2024-03-06 23:50:56
    • 수정2024-03-07 00:12:18
    뉴스9(강릉)
강원도 내 4개 의과대학이 정부에 요청한 전체 정원 증원 규모가 지금의 두 배 정도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대학의 정원 요청 인원은 450명에서 480명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이들 대학의 현재 정원보다 200명 정도 더 많은 것입니다.

의대별 최대 정원 신청 규모는 강원대가 현재 49명에서 140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가톨릭관동대와 한림대, 연세대도 적게는 20명에서 많게는 50명까지 증원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강원대를 제외한 다른 3개 대학은 내부 구성원의 반발을 우려해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