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만에 7천만 원 털어”…헬멧 쓴 2인조 금은방 털이범
입력 2024.03.07 (07:47)
수정 2024.03.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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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헬멧을 쓴 남성 두 명이 금은방에서 귀금속 7천 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대담하게 둔기로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했는데, 범행엔 불과 37초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신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두 시가 넘은 시각, 인천의 한 금은방.
헬멧을 쓴 남성 두 명이 둔기로 유리창을 부숩니다.
금은방 안에 들어가 진열장을 사정 없이 내려치고, 또 다른 남성은 빠르게 금품을 쓸어 담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금은방을 빠져나갑니다.
범행 시작부터 도주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7초.
건물 위층에 있던 금은방 주인이 범행을 목격하고 신고했지만, 남성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모두 7천 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도난당했습니다.
[한문상/금은방 주인 : "'꽝꽝꽝' '쨍그랑 쨍그랑' 소리가 나더라고요. 창문 가서 열어보니까 이미 다 깨져가지고 유리가 하얗게 쏟아져 있고…."]
경찰은 금은방 근처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20~3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탓에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이형주
헬멧을 쓴 남성 두 명이 금은방에서 귀금속 7천 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대담하게 둔기로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했는데, 범행엔 불과 37초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신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두 시가 넘은 시각, 인천의 한 금은방.
헬멧을 쓴 남성 두 명이 둔기로 유리창을 부숩니다.
금은방 안에 들어가 진열장을 사정 없이 내려치고, 또 다른 남성은 빠르게 금품을 쓸어 담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금은방을 빠져나갑니다.
범행 시작부터 도주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7초.
건물 위층에 있던 금은방 주인이 범행을 목격하고 신고했지만, 남성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모두 7천 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도난당했습니다.
[한문상/금은방 주인 : "'꽝꽝꽝' '쨍그랑 쨍그랑' 소리가 나더라고요. 창문 가서 열어보니까 이미 다 깨져가지고 유리가 하얗게 쏟아져 있고…."]
경찰은 금은방 근처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20~3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탓에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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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초 만에 7천만 원 털어”…헬멧 쓴 2인조 금은방 털이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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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7 07:47:02
- 수정2024-03-07 07:50:47
[앵커]
헬멧을 쓴 남성 두 명이 금은방에서 귀금속 7천 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대담하게 둔기로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했는데, 범행엔 불과 37초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신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두 시가 넘은 시각, 인천의 한 금은방.
헬멧을 쓴 남성 두 명이 둔기로 유리창을 부숩니다.
금은방 안에 들어가 진열장을 사정 없이 내려치고, 또 다른 남성은 빠르게 금품을 쓸어 담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금은방을 빠져나갑니다.
범행 시작부터 도주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7초.
건물 위층에 있던 금은방 주인이 범행을 목격하고 신고했지만, 남성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모두 7천 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도난당했습니다.
[한문상/금은방 주인 : "'꽝꽝꽝' '쨍그랑 쨍그랑' 소리가 나더라고요. 창문 가서 열어보니까 이미 다 깨져가지고 유리가 하얗게 쏟아져 있고…."]
경찰은 금은방 근처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20~3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탓에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이형주
헬멧을 쓴 남성 두 명이 금은방에서 귀금속 7천 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대담하게 둔기로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했는데, 범행엔 불과 37초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신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두 시가 넘은 시각, 인천의 한 금은방.
헬멧을 쓴 남성 두 명이 둔기로 유리창을 부숩니다.
금은방 안에 들어가 진열장을 사정 없이 내려치고, 또 다른 남성은 빠르게 금품을 쓸어 담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금은방을 빠져나갑니다.
범행 시작부터 도주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7초.
건물 위층에 있던 금은방 주인이 범행을 목격하고 신고했지만, 남성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모두 7천 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도난당했습니다.
[한문상/금은방 주인 : "'꽝꽝꽝' '쨍그랑 쨍그랑' 소리가 나더라고요. 창문 가서 열어보니까 이미 다 깨져가지고 유리가 하얗게 쏟아져 있고…."]
경찰은 금은방 근처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20~3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탓에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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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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