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개토론회 ‘파행’

입력 2024.03.07 (08:18) 수정 2024.03.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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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부지에 27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과 관련한 광주시의 토론회가 파행을 겪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앙공원1지구 사업 관련 공개토론회를 열고, 시공권 분쟁 중인 한양이 제안한 '1900만 원대 분양가'가 가능한지 논의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양 측은 '세부 자료가 공개되지 않아 토론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사업 공동 시행자인 특수목적법인은 '한양 측이 사업을 방해한다'고 주장하며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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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개토론회 ‘파행’
    • 입력 2024-03-07 08:18:56
    • 수정2024-03-07 08:31:06
    뉴스광장(광주)
공원 부지에 27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과 관련한 광주시의 토론회가 파행을 겪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앙공원1지구 사업 관련 공개토론회를 열고, 시공권 분쟁 중인 한양이 제안한 '1900만 원대 분양가'가 가능한지 논의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양 측은 '세부 자료가 공개되지 않아 토론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사업 공동 시행자인 특수목적법인은 '한양 측이 사업을 방해한다'고 주장하며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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