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줄 제거 돌고래 무리에서 벗어나…“추가 구조해야”

입력 2024.03.07 (08:36) 수정 2024.03.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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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 길이 낚싯줄을 제거한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가 무리와 떨어져 유영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추가 구조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대 돌고래연구팀과 다큐제주 촬영진은 어제(6일) 서귀포시 대정읍 바다에서 무리를 벗어난 종달이가 제자리를 반복적으로 도는 정형행동 직전의 모습과 유사한 상태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는 종달이 추가 구조 관련 자료 수집에 나선 뒤, 해양수산부 주관 회의를 추진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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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싯줄 제거 돌고래 무리에서 벗어나…“추가 구조해야”
    • 입력 2024-03-07 08:36:17
    • 수정2024-03-07 08:41:56
    뉴스광장(제주)
2.5m 길이 낚싯줄을 제거한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가 무리와 떨어져 유영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추가 구조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대 돌고래연구팀과 다큐제주 촬영진은 어제(6일) 서귀포시 대정읍 바다에서 무리를 벗어난 종달이가 제자리를 반복적으로 도는 정형행동 직전의 모습과 유사한 상태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는 종달이 추가 구조 관련 자료 수집에 나선 뒤, 해양수산부 주관 회의를 추진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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