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전 국방장관 출국금지

입력 2024.03.07 (10:13) 수정 2024.03.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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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해병대 채 모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는 지난해 12월 이 전 장관을 포함해 신범철 전 차관과 유재은 법무관리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 6명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 장관은 지난 4일 주 호주대사로 임명돼, 이미 주재국 동의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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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전 국방장관 출국금지
    • 입력 2024-03-07 10:13:30
    • 수정2024-03-07 1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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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해병대 채 모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는 지난해 12월 이 전 장관을 포함해 신범철 전 차관과 유재은 법무관리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 6명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 장관은 지난 4일 주 호주대사로 임명돼, 이미 주재국 동의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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