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친북한 채널 강제 폐쇄…“제재 준수 최선”

입력 2024.03.07 (12:14) 수정 2024.03.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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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단체들이 운영해온 해외 유튜브 채널들이 최근 무더기로 폐쇄됐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익스플로어 DPRK'와 '영국조선친선협회' 등 친북 성향 단체들의 유튜브 채널이 최근 폐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선중앙TV 영상 등을 유튜브에 올려온 채널도 지난달 접속이 차단됐습니다.

해당 채널을 운영하는 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는 가운데 유튜브의 모회사 구글은 "북한과 관련한 미국의 제재와 무역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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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친북한 채널 강제 폐쇄…“제재 준수 최선”
    • 입력 2024-03-07 12:14:30
    • 수정2024-03-07 12:20:13
    뉴스 12
친북 단체들이 운영해온 해외 유튜브 채널들이 최근 무더기로 폐쇄됐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익스플로어 DPRK'와 '영국조선친선협회' 등 친북 성향 단체들의 유튜브 채널이 최근 폐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선중앙TV 영상 등을 유튜브에 올려온 채널도 지난달 접속이 차단됐습니다.

해당 채널을 운영하는 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는 가운데 유튜브의 모회사 구글은 "북한과 관련한 미국의 제재와 무역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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