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울산시장 선거 개입’ 재수사

입력 2024.03.07 (18:11) 수정 2024.03.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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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재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가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지난 1월 서울고검이 재기수사 명령을 내린 지 49일 만입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친구이자 민주당 후보였던 송철호 전 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입니다.

검찰은 앞선 수사 결과 불기소 처분을 받았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의 관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당시 청와대 내부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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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7 18:11:35
    • 수정2024-03-07 18: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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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재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가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지난 1월 서울고검이 재기수사 명령을 내린 지 49일 만입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친구이자 민주당 후보였던 송철호 전 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입니다.

검찰은 앞선 수사 결과 불기소 처분을 받았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의 관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당시 청와대 내부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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