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건국전쟁’ 단체 관람 논란

입력 2024.03.07 (19:37) 수정 2024.03.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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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가 지난달 28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조명한 영화 '건국전쟁' 단체 관람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일부 직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서구청 공무원 노조 게시판에는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구설에 오를 소지가 있다"는 비판 글들이 게시됐습니다.

부산 서구는 "정치적 의도는 없었으며, 영화 배경이 피란 수도와 관련 있어 해당 영화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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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서구 ‘건국전쟁’ 단체 관람 논란
    • 입력 2024-03-07 19:37:39
    • 수정2024-03-08 10:18:16
    뉴스7(부산)
부산 서구가 지난달 28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조명한 영화 '건국전쟁' 단체 관람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일부 직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서구청 공무원 노조 게시판에는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구설에 오를 소지가 있다"는 비판 글들이 게시됐습니다.

부산 서구는 "정치적 의도는 없었으며, 영화 배경이 피란 수도와 관련 있어 해당 영화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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