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순 여사 별세에 정치권 애도

입력 2024.03.07 (21:19) 수정 2024.03.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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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손명순 여사의 별세에 정치권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여사의 삶을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고, 정치권에서도 "김 전 대통령의 가장 큰 버팀목" 이었다며 고인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모두 여사의 삶을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보내드리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하늘에서 김영삼 대통령을 만나 행복하게 계시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지원단을 편성해 장례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오랜 세월 민주주의 투사로, 야당 정치인으로, 또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으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받아냈던 김 전 대통령의 가장 큰 버팀목은 65년의 반려자 손명순 여사"라고 했습니다.

또, "손 여사와 김 전 대통령이 함께 맨땅에서 일궈낸 후, 후대에 물려주신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 본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내일(8일) 오전 중으로 논평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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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명순 여사 별세에 정치권 애도
    • 입력 2024-03-07 21:19:24
    • 수정2024-03-07 21:43:06
    뉴스 9
[앵커]

고 손명순 여사의 별세에 정치권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여사의 삶을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고, 정치권에서도 "김 전 대통령의 가장 큰 버팀목" 이었다며 고인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모두 여사의 삶을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보내드리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하늘에서 김영삼 대통령을 만나 행복하게 계시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지원단을 편성해 장례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오랜 세월 민주주의 투사로, 야당 정치인으로, 또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으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받아냈던 김 전 대통령의 가장 큰 버팀목은 65년의 반려자 손명순 여사"라고 했습니다.

또, "손 여사와 김 전 대통령이 함께 맨땅에서 일궈낸 후, 후대에 물려주신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 본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내일(8일) 오전 중으로 논평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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