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부족과 피로감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
입력 2024.03.08 (09:47)
수정 2024.03.08 (0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지속 되면서 우크라이나군은 무기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주민들은 극심한 피로감에 큰 고통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동부 전방 지역에 러시아군의 폭격 소리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탱크는 3일째 반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탄과 탄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무기 부족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아직 대피하지 못한 채 전방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피로감도 극심합니다.
[발렌티나/우크라이나 전방 마을 주민 : "흙과 짚으로 만든 저의 집은 벌써 네 번이나 흔들렸어요. 러시아의 폭격이 너무 강할 때마다, 저는 이제 끝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주민들은 죽어도 마을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빅토르/우크라이나 전방 마을 주민 : "우리는 일을 했어요. 저는 곧 70세가 되요. 아내와 결혼한지 52주년이죠. 우리는 이곳 도랑에 함께 묻힐 겁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전방을 방어하고 있는 군인들은 서방의 무기가 빨리 지원되지 않으면 자신들에게 남은 것은 죽음뿐이라며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호소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지속 되면서 우크라이나군은 무기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주민들은 극심한 피로감에 큰 고통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동부 전방 지역에 러시아군의 폭격 소리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탱크는 3일째 반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탄과 탄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무기 부족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아직 대피하지 못한 채 전방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피로감도 극심합니다.
[발렌티나/우크라이나 전방 마을 주민 : "흙과 짚으로 만든 저의 집은 벌써 네 번이나 흔들렸어요. 러시아의 폭격이 너무 강할 때마다, 저는 이제 끝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주민들은 죽어도 마을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빅토르/우크라이나 전방 마을 주민 : "우리는 일을 했어요. 저는 곧 70세가 되요. 아내와 결혼한지 52주년이죠. 우리는 이곳 도랑에 함께 묻힐 겁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전방을 방어하고 있는 군인들은 서방의 무기가 빨리 지원되지 않으면 자신들에게 남은 것은 죽음뿐이라며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호소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기 부족과 피로감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
-
- 입력 2024-03-08 09:47:08
- 수정2024-03-08 09:50:17
[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지속 되면서 우크라이나군은 무기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주민들은 극심한 피로감에 큰 고통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동부 전방 지역에 러시아군의 폭격 소리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탱크는 3일째 반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탄과 탄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무기 부족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아직 대피하지 못한 채 전방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피로감도 극심합니다.
[발렌티나/우크라이나 전방 마을 주민 : "흙과 짚으로 만든 저의 집은 벌써 네 번이나 흔들렸어요. 러시아의 폭격이 너무 강할 때마다, 저는 이제 끝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주민들은 죽어도 마을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빅토르/우크라이나 전방 마을 주민 : "우리는 일을 했어요. 저는 곧 70세가 되요. 아내와 결혼한지 52주년이죠. 우리는 이곳 도랑에 함께 묻힐 겁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전방을 방어하고 있는 군인들은 서방의 무기가 빨리 지원되지 않으면 자신들에게 남은 것은 죽음뿐이라며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호소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지속 되면서 우크라이나군은 무기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주민들은 극심한 피로감에 큰 고통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동부 전방 지역에 러시아군의 폭격 소리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탱크는 3일째 반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탄과 탄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무기 부족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아직 대피하지 못한 채 전방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피로감도 극심합니다.
[발렌티나/우크라이나 전방 마을 주민 : "흙과 짚으로 만든 저의 집은 벌써 네 번이나 흔들렸어요. 러시아의 폭격이 너무 강할 때마다, 저는 이제 끝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주민들은 죽어도 마을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빅토르/우크라이나 전방 마을 주민 : "우리는 일을 했어요. 저는 곧 70세가 되요. 아내와 결혼한지 52주년이죠. 우리는 이곳 도랑에 함께 묻힐 겁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전방을 방어하고 있는 군인들은 서방의 무기가 빨리 지원되지 않으면 자신들에게 남은 것은 죽음뿐이라며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호소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