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관위, 비정규학력 명함 나눠준 예비후보 고발

입력 2024.03.08 (10:35) 수정 2024.03.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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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학력'이 쓰인 명함을 나눠주고 불법적으로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광주 지역 총선 예비후보자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선관위는 총선을 앞두고 비정규학력이 쓰인 명함 2백 개를 선거구민에게 나눠주고, 명함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의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후원회 지정·등록 없이 후원금 130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기부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법에 따른 교육과정 외의 비정규학력을 명함이나 경력 등에 표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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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선관위, 비정규학력 명함 나눠준 예비후보 고발
    • 입력 2024-03-08 10:35:44
    • 수정2024-03-08 10:43:13
    930뉴스(광주)
'비정규학력'이 쓰인 명함을 나눠주고 불법적으로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광주 지역 총선 예비후보자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선관위는 총선을 앞두고 비정규학력이 쓰인 명함 2백 개를 선거구민에게 나눠주고, 명함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의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후원회 지정·등록 없이 후원금 130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기부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법에 따른 교육과정 외의 비정규학력을 명함이나 경력 등에 표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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