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베네수엘라, 빙하 지키려 ‘특수 섬유 덮개’ 동원

입력 2024.03.08 (12:30) 수정 2024.03.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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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전 세계 빙하가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가 산악 지대에 남은 빙하를 지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환경 당국은 최근 안데스 산악지역 국립공원의 빙하를 지키기 위해, 특수 섬유로 만든 덮개를 정상 부근까지 날랐습니다.

빙하를 둘러싼 바위에 내리쬐는 태양 광선을 줄여 빙하가 녹는 걸 막겠다는 겁니다.

외신은 지난 100년 간 베네수엘라에서 약 10제곱킬로미터의 빙하가 소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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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베네수엘라, 빙하 지키려 ‘특수 섬유 덮개’ 동원
    • 입력 2024-03-08 12:30:27
    • 수정2024-03-11 1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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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빙하가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가 산악 지대에 남은 빙하를 지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환경 당국은 최근 안데스 산악지역 국립공원의 빙하를 지키기 위해, 특수 섬유로 만든 덮개를 정상 부근까지 날랐습니다.

빙하를 둘러싼 바위에 내리쬐는 태양 광선을 줄여 빙하가 녹는 걸 막겠다는 겁니다.

외신은 지난 100년 간 베네수엘라에서 약 10제곱킬로미터의 빙하가 소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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