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899m 고산에서 극한 훈련하는 사람들…이들의 정체는?

입력 2024.03.08 (15: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는 높이 2,899m의 아카다케산.

최근 눈으로 뒤덮인 험한 길과 거센 눈보라를 뚫고 아카다케산 정상을 정복한 한국인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무런 대가 없이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는 도우미, 대한산악구조협회 대원들인데요.

군인들의 혹한기 훈련을 떠올리게 하는 고강도 훈련을 펼쳐 눈길을 끌었는데, 동행 취재에 나섰던 KBS 취재진도 지쳐 쓰러질 정도였습니다.

산악사고가 늘어나는 해빙기를 맞아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에 나선 건데요.

이 같은 고강도 훈련은 대원들이 최근 3년간 326건의 인명 구조 활동을 벌인 원동력이 됐습니다.

산악구조 대원들은 해빙기(3~4월)에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들에게 낙석과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면서 안전한 산행법까지 친절히 알려줬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2,899m 고산에서 극한 훈련하는 사람들…이들의 정체는?
    • 입력 2024-03-08 15:14:22
    스포츠K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는 높이 2,899m의 아카다케산.

최근 눈으로 뒤덮인 험한 길과 거센 눈보라를 뚫고 아카다케산 정상을 정복한 한국인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무런 대가 없이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는 도우미, 대한산악구조협회 대원들인데요.

군인들의 혹한기 훈련을 떠올리게 하는 고강도 훈련을 펼쳐 눈길을 끌었는데, 동행 취재에 나섰던 KBS 취재진도 지쳐 쓰러질 정도였습니다.

산악사고가 늘어나는 해빙기를 맞아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에 나선 건데요.

이 같은 고강도 훈련은 대원들이 최근 3년간 326건의 인명 구조 활동을 벌인 원동력이 됐습니다.

산악구조 대원들은 해빙기(3~4월)에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들에게 낙석과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면서 안전한 산행법까지 친절히 알려줬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