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중호수 두꺼비 생태 통로 설치

입력 2024.03.08 (19:38) 수정 2024.03.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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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아중호수 주변에서 두꺼비가 차에 치이는 '로드킬' 사고를 막기 위해 전용 생태 통로를 설치했습니다.

국립생태원과 환경단체 자문을 거쳐 유(U)자형 생태로와 유도 울타리를 설치하고, 서행과 우회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걸어 시민 안전 운행을 돕기로 했습니다.

기후 변화 지표종인 두꺼비는, 주로 이삼월에 겨울잠에서 깨어나 산에서 습지로 이동해 산란하고, 오월에는 새끼들이 무리를 지어 다시 산에 오르는 습성을 지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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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아중호수 두꺼비 생태 통로 설치
    • 입력 2024-03-08 19:38:50
    • 수정2024-03-08 19:57:19
    뉴스7(전주)
전주시는 아중호수 주변에서 두꺼비가 차에 치이는 '로드킬' 사고를 막기 위해 전용 생태 통로를 설치했습니다.

국립생태원과 환경단체 자문을 거쳐 유(U)자형 생태로와 유도 울타리를 설치하고, 서행과 우회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걸어 시민 안전 운행을 돕기로 했습니다.

기후 변화 지표종인 두꺼비는, 주로 이삼월에 겨울잠에서 깨어나 산에서 습지로 이동해 산란하고, 오월에는 새끼들이 무리를 지어 다시 산에 오르는 습성을 지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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