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균, ‘중복 투표 유도 의혹’ 안호영 측 맞고발
입력 2024.03.08 (21:43)
수정 2024.03.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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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안호영 의원 측으로부터 고발된 정희균 전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공동대표가 안 의원 측 보좌진을 '중복 투표 유도 의혹'으로 선관위와 민주당 중앙당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공동대표는 일반시민과 권리당원 각 50%씩 반영하는 민주당 경선 전화자동응답 투표와 관련해 안 의원 비서관이 권리당원에게 일반시민으로도 중복 투표하도록 유도했다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 의원 측은 들어온지 5일된 인턴 직원이 경선 방식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한채 설명하다 발생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정 전 공동대표는 일반시민과 권리당원 각 50%씩 반영하는 민주당 경선 전화자동응답 투표와 관련해 안 의원 비서관이 권리당원에게 일반시민으로도 중복 투표하도록 유도했다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 의원 측은 들어온지 5일된 인턴 직원이 경선 방식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한채 설명하다 발생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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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균, ‘중복 투표 유도 의혹’ 안호영 측 맞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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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8 21:43:33
- 수정2024-03-08 21:46:22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안호영 의원 측으로부터 고발된 정희균 전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공동대표가 안 의원 측 보좌진을 '중복 투표 유도 의혹'으로 선관위와 민주당 중앙당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공동대표는 일반시민과 권리당원 각 50%씩 반영하는 민주당 경선 전화자동응답 투표와 관련해 안 의원 비서관이 권리당원에게 일반시민으로도 중복 투표하도록 유도했다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 의원 측은 들어온지 5일된 인턴 직원이 경선 방식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한채 설명하다 발생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정 전 공동대표는 일반시민과 권리당원 각 50%씩 반영하는 민주당 경선 전화자동응답 투표와 관련해 안 의원 비서관이 권리당원에게 일반시민으로도 중복 투표하도록 유도했다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 의원 측은 들어온지 5일된 인턴 직원이 경선 방식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한채 설명하다 발생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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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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